파리 올림픽은 개막식부터 선수촌 운영등 여러가지로 난맨삭을 드러나는등 운영이 참 가관입니다.

그런데 파리올림픽 개막식 관련해서 이런 사진이 떴더군요.

아무래도 과거 월드컵과 현재 파리 올림픽의 서포트 사진을 비교한것인데 솔직히 PC주의를 강조한것 같은데 전세계 국가들의 경우 문화적 성향이 다양하므로 굳이 올림픽에서 저럴 필요가 있나 생각됩니다.


그런데 단순히 여성들의 외양을 비교한 사진일 줄 알았는데 문제는 그게 아니더군요.

즉 위 파리올림피 개막식 사진은 바로 예수의 최후의 만찬을 패러디 한 것입니다.즉 최후의 만찬을 LGBT로 도배를 한 것이죠.이에 카톨릭 국가인 프랑스의 주교들은 즉각 그리스도교를 조롱하는 장며을 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위 특정 장면등으로 모든 대륙의 기독교인들이 분노와 도발로 상처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카톨릭의 본산인 바티칸 역시 이를 공식 뉴스에서 다를 정도였고 프랑스 언론에서도 이를 게속 다루고 있습니다.


이에 파리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는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식영상(유튜브)에서 삭제해 버립니다.


참 이를 기획한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모르지만 세계인의 잔치에 이런 논란성있는 게획을 했다는 사실이 참 놀랍기도 하지만 파리 올림픽의 난맥상을 보여주는 것 같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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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족 2024-07-29 0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가자의 출전성비를 50대50으로 맞췄다는데, 뭐지? 싶고, 동상들이 튀어나올 때 -모두 여성인- 그렇더라구요.

카스피 2024-07-29 11:04   좋아요 0 | URL
파리 올림픽이 친환경 저탄소 올림픽을 표방하고 또한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한느 것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그 모든것이 전세계에 수용되는 상황도 아닌데 저런 기획을 굳이 했다는 것은 프랑스 혹은 서구권들이 기타 국가들보다 우월하고 그들을 교육(?)해야 한다는 제국주의적 생각을 아직도 갖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듭니다.